2020-02-29(토)  편집 17:39  
로그인 | 회원가입 |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추가
         
  
고개 드는 첩약급여화 논란
[기사입력 2020-01-29 18:05]

첩약급여화 문제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한약급여화협의체 3차 회의를 열고 3년 간 3단계로 첩약급여화 시범사업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시범사업안에 따르면 예산만 무려 5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첩약급여화 시범사업의 보험 적용 질환은 15세 이하 알레르기 비염, 여성 월경통 및 갱년기 장애, 65세 이상 노인 관절염과 중풍, 전 생애 주기 우울·불안·화병·안면신경마비 등이다.

문제는 한의계가 첩약에 대한 안정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지 못 하고 있다는 점이다.

급여화가 이뤄지려면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처방·조제 내역서 발급 의무화 등 안전한 관리체계가 필수로 도입돼야 한다.

그러나 대한한의사협회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구에 아직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청와대와 한의협의 첩약 급여화 정책 거래 의혹마저 불거진 상태다.

약제의 안전성, 유효성을 입증 받으려면 과학적·윤리적 기준에 따른 동물실험 및 임상시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첩약급여화 시범사업이 행여나 졸속으로 진행되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이다. 


강찬우기자  ehealth@e-healthnews.com
<Copyrights ⓒ e헬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의견 보기
No 내용 글쓴이 작성일
등록된 독자의견이 없습니다.
독자의견 쓰기
작성자 이메일
제  목
내  용
비밀번호

 
많이 본 기사 더보기
화제기사 더보기
뉴스뒷담화더보기
전문가 동의 없는 정부의 졸속 정책
"환자 편의인가…의료계 이익인가"
"사무장병원 처벌, 안 하나 못 하나?"
경기 침체에 우한 폐렴까지 자영업 이..
고개 드는 첩약급여화 논란

 
 

(주)이헬스통신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36 승일벤처타워 405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55, 105-1503 등록번호 : 경기 아 51416
등록연월일 : 2015.10.05 발행인 : 황동원 / 편집인 : 강찬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주
TEL : 02) 856 - 7051~3 / FAX : 02) 856 - 7057 / E-mail : webmaster@e-healthnews.com
Copyright(c) 2005 E-Health.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