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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쏠림 현상 극복 롤모델은?"
[기사입력 2019-07-24 16:58]

국내 중소병원들이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을 극복하고 있다.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몰리는 것이 단순히 의료 정책적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타개할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것이다.

실제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등장하면서 의료서비스와 접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유전체, 세포치료 등 정밀의학·예방의학 발전에 있어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

중소병원들은 특화된 분야에 대해 의료 데이터 수집 및 임상연구 등을 활발하게 시행해 자생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서울 소재 모 안과의 경우 라식·라섹·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술 임상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탄생시켰다.

그 결과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을 시행하는데 효과적인 차세대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을 도입한 모 정형외과 병원은 로봇 인공관절 반치환술 및 휜다리 교정술을 광범위하게 시행하고 있다.

또한 모 산부인과의 경우 유전체 검진센터로 새롭게 변신하며 여성 검진 및 유전체 검진 특화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중소병원의 특화 의료서비스 연구개발 노력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지원 정책 및 인지도 한계를 극복하는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형병원 환자 쏠림에 대한 해결책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중소병원의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성훈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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