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4(화)  편집 14:47  
로그인 | 회원가입 |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추가
         
  
日코로나 항체 간이검사 정확성 논란…양성 판정 90% 번복
[기사입력 2020-06-01 18:27]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항체 간이 검사의 정확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도쿄대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등 연구팀이 최근 간이 키트를 이용한 항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파악된 이들을 대형 장비로 정밀검사한 결과 약 90%가 음성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福島)현 소재 히라타 중앙병원에 근무하는 의료·간호 등 종사자 608명을 간이 키트를 이용해 항체 검사한 결과 58명이 양성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들을 정밀 검사해보니 애초에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 중 89.7%에 해당하는 52명이 음성으로 드러났다.

간이 검사 키트의 양성 판정이 정밀 검사에서 대부분 뒤집힌 셈이다.

간이 키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정밀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다.

고다마 다쓰히코(兒玉龍彦)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명예교수는 간이 검사 키트에 관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진단에는 정밀 검사 외에 유전자 증폭(PCR) 검사나 증상을 포함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간이 항체 검사 키트는 일본 각지의 진료소에서 속속 도입되고 있으며 검사 오류를 보완하지 않는다면 감염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연합뉴스 


e헬스통신  ehealth@e-healthnews.com
<Copyrights ⓒ e헬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의견 보기 전체보기 (총 0건)
No 내용 글쓴이 작성일
등록된 독자의견이 없습니다.
독자의견 쓰기
작성자 이메일
제  목
내  용
비밀번호

 
많이 본 기사 더보기
화제기사 더보기
뉴스뒷담화더보기
"누구를 위한 첩약 급여화인가?"
첩약 급여화, 이대로 좋은가
원격의료 향한 정부의 일방소통
"누구를 위한 비급여 제도 개선?"
첩약 급여화, 산 넘어 산

 
 

(주)이헬스통신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36 승일벤처타워 405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55, 105-1503 등록번호 : 경기 아 51416
등록연월일 : 2015.10.05 발행인 : 황동원 / 편집인 : 강찬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주
TEL : 02) 856 - 7051~3 / FAX : 02) 856 - 7057 / E-mail : webmaster@e-healthnews.com
Copyright(c) 2005 E-Health.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