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7(화)  편집 06:28  
로그인 | 회원가입 |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추가
         
  
상승세 거듭하는 韓 의료 IT 社, 시장 점유율 확대
이지케어텍 등 국내외 우수 실적 기록…명성 확보
[기사입력 2020-05-28 06:42]

국내 의료 IT 기업이 괄목할 실적을 거두며 시장 점유율 우위를 점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지케어텍, 유비케어 등이 시장 점유율 향상 및 영업이익 증가 등의 실적을 보이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IT 시장조사기관 KLAS 조사 결과 2019년도 글로벌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장점유율 6위에 올랐다.

KLAS에서최근 발간한 2019년 Global Market Share Report에 따르면 이지케어텍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2.0(BESTCare2.0)으로 총 3791개 병상을 확보해 시장점유율 6위에 올랐다. 이는 미국 외 지역에서 수주한 병상수 기준으로 세계 시장점유율을 산정한 것이다.

이로써 이지케어텍은 2017년 아태지역 업체 사상 최초로 시장점유율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3년 연속 전세계 Top 10 기업에 선정됐다.

KLAS는리포트에서 "2019년 4개의 새로운 병원이 이지케어텍 EMR 솔루션을 도입, 이 계약들은 이지케어텍이 한국의 대규모 병원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지케어텍은 국내 상위 10개 병원 중 5개 병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내 500병상 이상의 대형병원 중 3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구축했으며 2개의 중규모(200~300 Beds) 병원이 이지케어텍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병원들이 됐다.
 
이와 함께 회사는 EMR 만족도 평가에서도 선두권을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KLAS의 2019년도 EMR 만족도 평가에서 종합 2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에 올랐는데 특히 운영, 품질, 충성도, 기업 문화 등의 부문에서 고득점을 받으며 전체 평균 74점 대비 10점 가까이 높은 82.1점을 획득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10위권 업체는 대부분 미국, 유럽 등 선진 의료IT 시장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에 버금가는 기술경쟁력을 스스로 갖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사실은 매우 뜻깊다"며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 선진 의료정보시스템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266억4000만원, 영업이익 42억5500만원, 당기순이익 30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33.1%, 33.9%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MR 부문 부가서비스 확대와 제약·데이터 사업의 질적 향상, 유통사업의 MRO(의료용 소모품) 매출 증대 등과 함께 자회사 브레인헬스케어의 요양·한방병원 EMR  실적 약진이 더해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EMR 및 제약/데이터 사업 덕분에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유비케어는 실적과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주력 사업인 EMR 부문에서 경쟁우위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집중 개발하고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선 △병의원 맞춤형 클라우드 EMR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검색 및 경영진단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연계 EMR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관계 극대화를 위해 구매(sourcing)·판매·서비스 역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다가오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진료와 건강관리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헬스 데이터 뱅크 플랫폼 기반 헬스케어와 기타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의료 데이터의 가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업 확장을 통해 회사의 성장성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양순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Copyrights ⓒ e헬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의견 보기 전체보기 (총 0건)
No 내용 글쓴이 작성일
등록된 독자의견이 없습니다.
독자의견 쓰기
작성자 이메일
제  목
내  용
비밀번호

 
많이 본 기사 더보기
화제기사 더보기
뉴스뒷담화더보기
첩약 급여화, 이대로 좋은가
원격의료 향한 정부의 일방소통
"누구를 위한 비급여 제도 개선?"
첩약 급여화, 산 넘어 산
의료계 외면한 정부, 수가협상 난항

 
 

(주)이헬스통신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36 승일벤처타워 405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55, 105-1503 등록번호 : 경기 아 51416
등록연월일 : 2015.10.05 발행인 : 황동원 / 편집인 : 강찬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주
TEL : 02) 856 - 7051~3 / FAX : 02) 856 - 7057 / E-mail : webmaster@e-healthnews.com
Copyright(c) 2005 E-Health.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