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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 등장한 로봇, 코로나19 확산 예방 원동력?
출입 관리·체온 측정·의료 지원 등 역할 다양
[기사입력 2020-04-07 06:45]
△코로나19 병원내 확산을 막기위해 각종 지원로봇들이 등장했다.

코로나19의 병원내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병원에서 각종 로봇을 이용, 원내 감염을 줄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한림대의료원, 서울의료원 등 국내 병원에서 환자와 방문객의 출입 관리, 체온 측정, 의료 지원 등의 분야에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국내 최초로 병동 출입관리에 AI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 별다른 신체접촉 없이 병동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탄성심병원 안면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면 0.3초만에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병동출입이 가능하다.

안면인식 병동출입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층 환자가 입원한 곳에 우선적으로 적용됐다

병원측은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최대한 접촉을 줄이고 환자 및 보호자의 동선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안면인식 병동출입으로 접촉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혹시나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출입기록을 추적할 수 있어 역학조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의료원은 '의료지원 로봇'을 도입해 살균, 발열감지, 운송 등의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

이들 로봇은 분야별 2대씩 총 6대가 운영된다. 3종 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 전문기업이 코로나19 종식시점까지 무상으로 임대하기로 했다.

살균로봇'은 음압병실에서 사용된다. 친환경 UV(자외선) LED(발광다이오드)를 쏘는 기능과 공기를 흡입해 살균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 약품 살포 방식이 아니어서 상시로 운영이 가능하다. 로봇 팔이 이동하면서 손이 닿지 않는 바이러스 사각지대까지 살균·소독하는 장점이 있다.

'발열감지로봇'은 서울의료원 출입구, 로비 등에서 일반 내원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시민이 화면을 바라보면 자동으로 열을 측정한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발열확인을 받으라는 음성안내와 함께 가까운 선별진료소 위치가 화면에 안내된다. 손으로 직접 누르지 않아도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세정액이 분사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운송로봇'은 서울의료원 의료진·확진자가 사용한 의복과 의료폐기물 등을 특정 장소로 운송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클로이 '청소로봇'과 '안내로봇'을 활용해 병원 내 청소와 출입객 통제에 나섰다.

클로이 청소로봇(LG CLOi CleanBot)은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기술을 적용했다. 동선이 복잡한 병원에서도 안전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H13등급 헤파필터를 장착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기본적인 호흡기 문진과 체온측정을 도울 안내로봇(LG CLOi GuideBot)도 도입했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이후 모든 출입객 대상으로 체온측정과 간단한 문진을 진행한다. 직원이 일일이 확인하던 절차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전파위험을 낮출 수 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도 의사와 환자간, 사람과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수단으로 배송 로봇, 원격 진료 로봇, 멸균 로봇 등이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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