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9(토)  편집 18:18  
로그인 | 회원가입 |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추가
         
  
의료기기社, CE 인증으로 해외 진출 '본격화'
필로시스·나노포커스레이 등 글로벌 매출 향상 기대
[기사입력 2020-01-23 06:45]
△국내 의료기기들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차세대 주력 제품에 대한 유럽 인증(CE)을 획득하고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필로시스의 혈당측정기, 나노포커스레이의 모바일 CT, 비스툴의 실리콘 보형물 등이 최근 CE 인증을 획득,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필로시스는 최근 자사 혈당측정기 신제품에 대해 독일 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필로시스는 기존에 영국 인증기관인 SGS로부터 획득한 유럽 CE인증과 더불어 추가 CE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

필로시스는 또 이번 CE인증 획득 과정에서 재현성과 정확성을 높인 업그레이드된 스트립(Strip)과 4차산업시대에 적합한 지메이트 스마트 타입-C(Gmate Smart Type-C), 지메이트 체크(Gmate Check) 등의 신규 혈당측정시스템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필로시스의 신규 혈당측정기인 지메이트 스마트 타입-C는 최근 스마트폰 커넥티비티의 표준인 USB C-타입에 연결하는 측정기로 최신 스마트폰 트렌드에 맞춰 호환성을 극대화하도록 출시한 필로시스의 신제품이다.

2019년 국내 허가를 취득하며 개인용 혈당측정기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는 지메이트 스마트 타입-C의 유럽수출 시장이 열리면서, 2020년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지메이트 체크의 경우 유럽 병원용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지메이트 체크는 2019년 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필로시스의 병원용 혈당측정기로 단기간에 필로시스 국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할 만큼 판매량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 다수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 받은 기기로, 유무선 통신기능과 간편한 사용방법 등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수요도 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나노포커스레이는 최근 자사의 모바일 CT '파이온2.0'이 CE인증을 획득,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이온 2.0은 이동이 가능한 모바일CT로 기존 자사의 파이온1.0의 성능을 대폭 개선해 사지 관절 뿐만 아니라 척추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 환자들의 방사선 노출량을 일반 CT의 4분의1 수준까지 감소시키면서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우수한 영상을 구현했다.

앞서 나노포커스레이는 지난해 12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9)에 참가해 파이온2.0을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저선량 모바일 콘빔CT(Cone-Beam CT)는 국내에서도 유일하기도 하지만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기술이며 콘빔CT(CBCT)로써 세계 최초로 척추 촬영까지도 가능하다.

나노포커스레이는 이번 유럽 CE인증 획득으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 입증과 함께 이를 통해 해외 사장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어 "현재 프랑스와 벨기에, 중동, 중국 등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며 "유럽과 중국 시장을 기점으로 제품이 가진 특수성을 앞세워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비스툴은 최근 자사의 실리콘 보형물 '소프트씰'에 대해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비스톨의 소프트씰은 이번 유럽 CE 인증으로 미국과 유럽의 판매 허가권을 모두 가진 업체가 되었다.

비스툴은 이번 CE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해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자랑스럽게 알릴 계획이다.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Copyrights ⓒ e헬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의견 보기 전체보기 (총 0건)
No 내용 글쓴이 작성일
등록된 독자의견이 없습니다.
독자의견 쓰기
작성자 이메일
제  목
내  용
비밀번호

 
많이 본 기사 더보기
화제기사 더보기
뉴스뒷담화더보기
전문가 동의 없는 정부의 졸속 정책
"환자 편의인가…의료계 이익인가"
"사무장병원 처벌, 안 하나 못 하나?"
경기 침체에 우한 폐렴까지 자영업 이..
고개 드는 첩약급여화 논란

 
 

(주)이헬스통신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36 승일벤처타워 405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55, 105-1503 등록번호 : 경기 아 51416
등록연월일 : 2015.10.05 발행인 : 황동원 / 편집인 : 강찬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주
TEL : 02) 856 - 7051~3 / FAX : 02) 856 - 7057 / E-mail : webmaster@e-healthnews.com
Copyright(c) 2005 E-Health.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