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0(화)  편집 09:13  
로그인 | 회원가입 |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추가
         
  
의료기기 업체, 현지화 전술로 中시장 공략 박차
생산 공장·현지 법인 설립 등 맞춤화 전략 구사
[기사입력 2019-11-19 06:45]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중국에 현지 법인이나 공장을 설립,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인트로메딕, 유앤아이 등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은 최근 중국에 현지 법인과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맞춤화 전략을 구사할 토대를 마련했다.

인트로메딕은 중국 총판인 '리첸 포스 사이언스&테크놀로지(이하 리첸)'와 함께 중국 장쑤성 타이저우시에 캡슐내시경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리첸은 타이저우시에 있는 중국의약성 내 6000㎡ 규모의 의료기기 공장단지 중 1600㎡ 규모 대지에 캡슐내시경 공장을 오는 2020년까지 완공시킨다는 계획이다.

중국의약성은 중국 과학기술부와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국가중의약관리국, 장쑤성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건설한 중국 최대 규모의 의료도시로 면적만 30만㎢에 달하는 중국 최초의 국가급 의료 및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다.

인트로메딕은 타이저우시가 중국의 의료관광의 메카로 평가받는 만큼 캡슐내시경을 현지 의료진에게 소개하는데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트로메딕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캡슐내시경을 생산비용과 유통 환경이 우수한 중국 공장에서 생산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할 계획으로 리첸과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유앤아이는 최근 중국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청도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유앤아이는 자체 개발한 생체흡수성 금속 임플란트 resomet에 대해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부창그룹과 전략적으로 제휴, 중국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중국 부창그룹은 2016년 11월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제약회사이며 중국 내 3만여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고 2018년 기준 매출액은 2조2000억원, 시가총액이 3조원이 넘은 대형 제약회사다.

유앤아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CE, FDA 등 제품 품질력을 바탕으로 세계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만큼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척추고정장치, 골절치료장치, 인터벤션 제품은 물론 FDA 인증받은 인공관절 제품까지 중국 내 LINE UP할 예정이며 판매 및 신제품 론칭은 부창의 대형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상호 간 Win-Win하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앤아이는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신속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아이센스는 중국 내 설립한 혈당측정기 생산공장의 가동을 위한 인허가를 취득했다.

아이센스 중국공장은 연간 3억 개 규모의 혈당스트립 생산 능력을 갖췄다. 중국 공장의 생산능력 추가로 아이센스는 이제 연간 19억개 규모의 혈당스트립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 셈이다.

지난 2015년 아이센스는 자가혈당 측정기의 중국 내수 시장 진입, 원가 경쟁력 확보 등의 목적으로 중국에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그 후 중국 공장에서 생산할 신규 제품에 대해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개발 완료 후 중국 내 임상을 진행, 식약처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향후 중국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공장은 1교대 기준으로 연간 3억개 수준의 스트립을 생산할 수 있고 물량 증가에 따른 라인 확장이 용이해 생산력 증대뿐 아니라 글로벌 수요 증가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하다.

아이센스는 소득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등 시장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는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생산거점을 선제적으로 마련, 케어센스 브랜드 파워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국의 개인용 혈당 측정기 시장에서 제품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Copyrights ⓒ e헬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의견 보기 전체보기 (총 0건)
No 내용 글쓴이 작성일
등록된 독자의견이 없습니다.
독자의견 쓰기
작성자 이메일
제  목
내  용
비밀번호

 
많이 본 기사 더보기
화제기사 더보기
뉴스뒷담화더보기
복지부 수장의 실언, 그리고 두 번의 ..
결국 무산된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
의료인 안전 위협하는 폭력 문제
"소비자 편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추진 득실 논란

 
 

(주)이헬스통신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36 승일벤처타워 405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55, 105-1503 등록번호 : 경기 아 51416
등록연월일 : 2015.10.05 발행인 : 황동원 / 편집인 : 강찬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주
TEL : 02) 856 - 7051~3 / FAX : 02) 856 - 7057 / E-mail : webmaster@e-healthnews.com
Copyright(c) 2005 E-Health.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