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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접목 의료기기 선호 오스트리아 시장 주목
코트라, "정부 중점 추진 디지털化 연장선"
[기사입력 2019-10-19 06:45]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시장이 주목되고 있다.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부문의 최신 기술 트렌드는 IT 기술 접목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코트라에 따르면 IT 기술 접목은 의료장비의 종류, 부문과 관계없이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2019년부터 오스트리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化(Digitalization)' 전략의 연장선이다.

오스트리아는 1차 진료 부문 개선·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5년 동안 총 2억 유로 규모의 관련 정부 예산이 집행 중으로 이와 관련 검사·진단 장비 등에 대한 시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2010년대 중반 이후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환자 관리 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전자식 환자 기록 스템(ELGA)의 확대 실시, 개인 정보 보호 강화 및 의사들에게 실시간 환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화·온라인을 통한 원격 진료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으로 2017년 수도 빈을 포함 니더외스터라이히, 포랄베르크 등 3개 지역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처럼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부문은 IT 기술 접목을 통한 최신 기술과서비스의 적용·도입을 통해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고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디지털화 △영역간 통합 치료 △개인 맞춤형 의료 등 촉진 △모바일 의료 등 새로운 분야의 등장과 함께 의료 장비 수요 측면의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또 흡연, 음주,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등으로 인한 암, 폐, 심장, 신장 관련 질환과 당뇨병이 증가 추세다.

2018년 기준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시장은 26.4억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11.1% 증가한 규모이며 2010년대 들어 연평균 5%~10%대의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지속 성장세는 2019년에도 이어지면서 전년 대비 5.4% 증가한 27.8억 달러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트리아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세가 예상되는 의료기기는 치과 장비(23.6%), 의료용 소모품(21.6%), 영상진단장비(15.4%), 정형외과기기·보철(15.4%), 환자보조기기(10.6%) 등으로 나타났다.

기술집약적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국내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지 않는 소모품 등은 저비용 해외 생산 기지로의 이전 흐름에 따라 국내 생산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영상진단 장비, 정형외과기기 및 보철 두 제품군이 전체 생산의 90% 가까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의료장비의 수입 규모는 23억3400만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독일 등 EU 국가로부터의 수입 규모가 전체의 60% 가까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독일이 전체 수입물량의 30.5%를 차지하며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미국(15.7%), 스위스(8.6%), 네델란드(5.1%) 등이 잇고 있다.

아시아권 국가들로는 중국(5위), 일본(6위), 한국(9위) 등이 10위권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2015년 이후 초음파 영상진단기 제품 수출의 빠른 증가세에 힘입어 꾸준히 10위권 내에 자리매김했다.

2018년 기준 가장 많이 수입되는 의료기기 제품군은 기타 의료기기로 전체 수입의 26.5%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의료용 소모품(22.2%), 영상진단장비(19.1%) 등이 위치했다.

치과 장비 제품은 아직까지 전체 수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 것이사실이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두 자리수 수입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분야는 기존의 의료기기와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IT 의료기기(Health IT)로 2025년까지 연평균 약 15%의 성장이 기대된다.

또 수술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외과 장비·소모품, 정형외과 장비·소모품, 치과 장비·소모품, 의료용 기타 소모품 등도 유망하다고 알려졌다.

코트라는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시장은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상당히 보수적으로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유능한 현지 유통업체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찰 관련 정보 파악에 어두우므로 관련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납품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현지 협력업체 발굴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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