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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상동맥 스텐트 韓상륙, 시장 공략 박차
바이오센서스·비브라운 등 제품 공급·심포지엄 단행
[기사입력 2019-10-18 06:42]

글로벌 기업들이 관상동맥 스텐트 의료기기를 필두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센서스, 비브라운 코리아 등의 기업들이 제품 공급 및 심포지엄을 잇따라 단행하며 한국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바이오센서스(The Biosensors International Group)는 최근 스텐트, 카테터 등 자사의 심혈관질환 중재시술 제품의 한국 시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카디널헬스케어가 주요 병원에 바이오센서스의 '바이오프리덤 스테인레스 스틸 스텐트'를 공급해 왔다.

바이오센서스가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심혈관 중재시술 솔루션은 출혈 위험이 높은 고위험(HBR) 환자군을 위한 '바이오프리덤 (BIOFREEDOM)' 비(非)폴리머(Polymer) 약물 코팅 스텐트다.

바이오프리덤은 약물방출스텐트에 사용되는 폴리머 없이 스텐트 표면에 자사의 BA9 약물이 직접 도포돼 있어 스텐트 시술 이후 항혈소판요법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증이나 후기스텐트 혈전을 유발할 수 있는 폴리머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이다.

바이오센서스는 최근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Ÿ판매하는 독일의 '뉴 밸류 테크놀로지(New Valve Technology)社'를 인수함으로써 향후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시스템 분야에도 진출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알레그라 TAVI 시스템(Allegra TAVI system)'이며 2017년 EU CE 인증을 획득했고 향후 국내에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오센서는 바이오프리덤 코발트크롬 (BIOFREEDOM™ CoCr)’ 비(非)폴리머(Polymer) 약물 코팅 스텐트와 좁아진 혈관을 넓혀 주는 풍선카테터(제품명: RISE Non-Compliance balloon)를 내년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며  바이롤리무스(Biolimus A9) 관상동맥 약물방출풍선 카테터(Drug Eluting Balloon) 글로벌 허가임상을 현재 준비중으로 향후 한국 시장에도 소개할 예정이다. 

바이오센서스 박세열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혈전 예방이 관심사였던 스텐트 시술에서 바이오센서는 출혈 고위험 환자군(HBR Patients)을 위한 혁신적 스텐트 옵션을 제공해 '출혈 위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바이오센서스가 제품을 직접 공급하게 된 만큼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도입해 심혈관 중재술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독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최근 3일간 열린 앙코르(ENCORE) 서울 심포지엄에서 관상동맥중재술 시 신생병변 환자에서 약물방출풍선(DCB, Drug Coated Balloons, 제품명: 시퀀트 플리즈)의 안전성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가 최근 국제학술지 LANCET에 게재된 약물방출풍선 최신 임상인 'DEBUT'와 'BASKET-SMALL2'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출혈 위험이 높거나 혈관 직경 4mm까지 큰 혈관의 신생 병변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고 9개월 동안 관찰한 'DEBUT' 임상 결과, 약물방출풍선은 일반스텐트(BMS, Bare-Metal Stents) 대비 주요 심혈관 이상반응(MACE, Major Adverse Cardiac Events)에서 우월성을 입증해 일차 평가변수를 충족시켰다.

이는 사전 지정된 이차 평가변수인 36개월 간의 추적 관찰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어서 발표된 'BASKET-SMALL 2' 임상 연구에서도 7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신생 병변에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고 12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 약물방출풍선이 약물방출스텐트(DES, Drug-Eluting Stents) 대비 주요 심혈관 이상반응에서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이외에도 강원대학교병원 심장내과 허애영 교수가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약물방출풍선의 아시아-태평양 컨센서스 그룹 권고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아시아인 혈관은 특성상 서양인에 비해 관상동맥혈관이 좁고 길어서 기존 유럽가이드라인과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12명의 심혈관 전문의로 구성된 아시아 태평양 약물방출풍선 컨센서스 그룹은 국내에서는 울산병원 신은석 원장과 강원대병원 허애영 교수가 참여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을 위해 임상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사용법을 위한 약물방출풍선의 시술 가이드라인을 최초로 제시한다. 

앙코르 심포지엄은 가천대학교 길병원, 세브란스 병원,서울대학교 병원, 삼성 의료원이 공동으로 주관, 전세계 20개국 전문가가 모여 약 450개의 강의를 제공한다. 


김양순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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