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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프리미엄 영상 진단기기, 대외 경쟁력 강화
알피니언·삼성메디슨 등 신제품 출시·전시회 참가
[기사입력 2019-10-17 06:42]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신제품 출시 및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적극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 삼성메디슨 등의 기업들이 초음파 진단기 제품 출시 및 신제품 라인업 공개를 단행하며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은 초음파 진단기 신제품 '이큐브8 다이아몬드(E-CUBE 8 Diamon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이큐브8'의 화질을 높이고 옵션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특히 이 제품은 고사양 이미지 엔진을 통해 선명한 혈류 측정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복부, 산부인과, 두경부, 소아, 심장, 근골격계 등 광범위한 진료 영역에 사용되는 초음파 진단기기 '프로브'를 탑재해 범용성을 높였다.

특히 편리한 진단을 위해 모니터의 좌우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관절형 암(Arm)'과 컨트롤 패널, 풀스크린 등 다양한 옵션이 적용됐다.

알피니언은 내달 '이큐브8 다이아몬드'를 초음파 학회에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알피니언 최영춘 대표는 "신제품은 고성능, 다양한 옵션, 경제성 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면서 "초음파 진단을 처음 도입하려는 병원은 물론 중소형 병원과 클리닉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메디슨은 지난 1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ISUOG)' 제29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차세대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의 풀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삼성메디슨은 작년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이 학회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플랫폼인 'HERA'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작년 말 그 첫번째 제품인 'HERA W10'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메디슨은 연이어 'HERA W10'의 우수한 영상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의자일체형 'HERA I10'과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HERA W9'을 출시하고, 이번 행사에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시리즈' 는 '크리스탈 아키텍쳐(Crystal Architecture)'가 적용되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신호 처리량이 11배, 데이터 전송 속도가 10배 더 빨라져 뛰어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HERA 시리즈’는 미세 혈류 흐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혈류 정량화가 가능한 '엠브이 플로우(MV-Flow)'에 혈류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주는 '루미 플로우(LumiFlow) 기능을 추가 적용해 복잡한 혈류를 잘 구분해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또 태아 머리나 척추로 인해 생긴 그림자 때문에 흐리게 보였던 뇌나 장기도 '섀도 HDR(ShadowHDR)'기능을 탑재해 더 잘 보이게 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바이오메트리 어시스트(BiometryAssist)' 기능은 태아 계측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해주며, '에스 디텍트 포 브레스트(S-Detect for Breast)' 기능은 유방 초음파 영상에서 약 1만개 이상의 초음파 진단 데이터를 학습해 병변 영역을 추출하고, 분석한 진단 보조 정보들을 제공해 준다.

특히 'HERA I10'은 본체·콘트롤 패널ㆍ프로브(Probe, 탐촉자)를 인체공학 측면에서 분리·재배치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료 환경과 사용편의성을 개선한 부분을 인정받아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최고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메디슨은 지난 13일 컨벤션 홀에서 개최한 '심포지움(Symposium)'에서 세계적인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HERA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엠브이 플로우(MV-Flow™)' 등 다양한 기능의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삼성메디슨 전동수 대표는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신개념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시리즈를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진단 보조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알젬은 최근 자사의 U암형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진단장치인 '다이아몬드(DIAMOND)' 모델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알렸다.

앞서 디알젬은 지난 5월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진단장치인 토파즈(TOPAZ) 시리즈의 승인을 시작으로 지난달 주력 엑스레이 영상진단장치 전모델(GXR-S, GXR-SD 시리즈), 디지털 영상시스템(AcquiDR)과 포터블 엑스레이 영상진단창치(JADE) 등의 FDA 승인을 받았다.

이어 이번에 다이아몬드 시리즈까지 승인을 받으면서 전 모델에 대해 FDA 510(k) 승인을 획득하게 됐으며 보유한 전 제품 라인업에 대해 CE 인증과 FDA 승인을 모두 받았다.

그동안 국내 엑스레이 업체 중 몇 개의 모델을 FDA에 등록한 경우는 있었으나 이처럼 20여개 시스템 모델에 대해 FDA 510(k)를 승인을 받는 것은 국내 처음이라는 게 디알젬의 설명이다.

디알젬 관계자는 "엑스선 촬영기기와 같은 의료기기를 해외에 판매를 하려면, 반드시 해당 국가에 제품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때 CE, FDA 인증서류 또는 해당 국가 자체적으로 요구하는 까다로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며 "일부 국가에서는 CE나 FDA가 있는 경우 패스트트랙으로 등록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양순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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