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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비스 다양화로 의료+지능정보기술 중요성 '부각'
NIPA, "의료 패러다임 변화 따른 다부처 협력형 전략 필요"
[기사입력 2019-10-04 06:45]
△지능정보기술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고령화 시대 돌입에 따른 만성질환자가 증가했으며 고령자 1인당 진료비 증가에 따른 의료비 절감과 생애주기·사전예방 관리를 위한 지능정보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최근 발간한 '가속화 되는 고령화 시대, 의료 인공지능 융합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능정보기술은 방대한 의료데이터 분석을 통해 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사전진단에서부터 처방·치료, 환자 상담·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능정보기술이 융합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분야의 전세계 지능정보기술 시장규모는 지난 2015년 10.65억 달러에서 오는 2021년 67억달러로 연평균 42.0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시장에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은 현재 헬스케어분야에 가장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으며 데이터 정책의 경우 인프라, 데이터 수집, 데이터 공개 3가지 측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Meaningful Use는 건강정보의 수집·분석·활용을 위한 전자건강기록시스템의 기준을 공표하고 부여 기준에 맞는 의료 공급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1억3000만달러를 투자, 백만명 이상의 자발적인 국가연구 코호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Blue Button은 미국 퇴역·현역 군인과 메디케어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 진료 기록을 열람·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미국내 모든 환자로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는 의료기관, ICT기업, 통신사업자 중심으로 경쟁·협력을 통해 융합 추진 중이다.

특히 모든 진료 정보가 의료기관에 있는 국내 의료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주요 상급병원을 중심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조직을 신설하는 등 의료 융합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 인피니트헬스케어,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이지케어텍 등 기존 의료전문 기업은 병원정보시스템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헬스케어 시장진출을 모색 중이며 뷰노, 루닛 등 AI 스타트업은 병원과 협력, 정밀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데 AI 영상인식 기술의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사업자 중 SKT는 티엔롱(의료기기) 지분 인수, 헬스케어센터 설립 등 중국에 진출하고 있으며 KT는 후헬스케어(연세의료원 공동) 설립 등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변화에 따른 의료기기 인증 절차 마련 등 의료융합을 위한 일부 제도적 기반은 마련했으나 원격의료법 등은 미흡하다는 주장이다.

NIPA는 "우리나라는 높은 수준의 의료정보화 기반 의료 빅데이터·AI 영상인식 기술 등 성장 잠재력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의료 산업규모는 세계 시장의 1.4% 수준으로 협소하고 데이터·개인정보보호, 의료수가, 전문인력, 의료기기 인증 등의 현안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NIPA는 이어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한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스타트업 등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 특히 빅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개인의료정보의 정의나 활용 범위 설정 등 기준 마련이 절실하다"며 "제도 개선, 지원 정책 등 관련 부처와 병원·기업이 칸막이를 제거하고 다부처 협력형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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