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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고 있는 수면 산업 분야, 의료기기·IT로 확대
KEIT, "수면관리로 정신안정 유지·의료비용 감소"
[기사입력 2019-08-23 06:45]
△수면 관련 의료기기가 뜨고 있다.

수면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면서 숙면을 유도하거나 수면 상태를 측정해 정보를 제공·관리하는 다양한 수면관리 제품이 개발, 출시되고 있다.

23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 따르면 과거에는 불면증을 치료하는 수면제 시장이 수면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최근 들어 수면클리닉이나 식품, IT제품 등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질 높은 잠에 대한 현대인들의 욕구로 웰 슬리핑(well-sleeping)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장기적인 불황에도 개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수면산업은 수면(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인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용어로 불리며 일반적으로 경제의 발달과 함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된 이후에 활발해지는 '선진국형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수면시간 자료를 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OECD 18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성인 인구는 전체의 12%인 4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심각한 불면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도 급증했다.

통합수면관리 서비스에는 무자각·무구속 수면 모니터링, 무자각·무구속 생체리듬 제어 등 수면 측정기기, 오토매칭 등을 통한 맞춤형 매트리스, , 활동량을 모니터링할 활동량 측정기기, 온·습도, 공기질 모니터링하는 수면 환경 측정기기, 각 측정기기의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하는 통합 어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무자각 생체리듬 유도를 통한 통합수면관리 서비스는 무구속 실시간 수면 상태 분석의 경우 수면 중 이소불화비닐(Polyvinylidene fluoride) 압전 필름을 이용해 사용자의 심탄도 (Ballistocardiogram) 신호를 획득, 호흡수와 심박수를 추출하고 실시간으로 현재 수면 상태와 수면 구조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사용자의 생체 신호로부터 자율신경계의 활성도 지표 및 심폐간 동기역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딥러닝(Deep-learning) 기반의 수면 상태 판단 인공지능을 구현했다.

무자각 생체리듬 유도기술의 경우 실시간으로 검출한 심박과 호흡의 특성을 분석, 현재의 수면 상태를 판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부교감신경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주파수의 무자각 진동을 인가한다.

써로마인드로보틱스에서는 AI 기술을 이용해 수면 서비스 사용자의 수면 품질 개선을 지원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수면의 유형을 판별하는 기능,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최적의 인자를 판별, 해당 가이드 문구를 선정하는 스마트 가이드 기능, 가이드에 필요한 설문 수집을 최소화하고 효율화한 스마트 설문 기능을 제공한다.

수면관리 시스템은 수면관련 데이터를 무구속으로 수집하고 실시간 분석, 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최적화된 수면관리서비스와 수면관련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수면 습관 및 환경 개선, 이를 통해 수면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KEIT는 "지속적인 수면관리를 통해 신체적 기능과 정신 상태의 안정 유지와 보건의료 비용 절감, 노동 생산성의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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