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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의료기기 신제품 출시, 시장 점유율 판도 변화
"뉴아코리아 등 고주파 마사지기·제너레이터 신제품 선보여"
[기사입력 2019-08-21 06:42]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고주파 의료기기를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뉴아코리아, 알에프메디컬 등이 고주파 마사지기, 고주파 제너레이터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주름개선 의료기기 브랜드 뉴아코리아는 고주파 마사지기 '뉴아'의 핑크 컬러 제품을 국내 시장에 신규 론칭한다.

뉴아는 이스라엘 고주파장비 전문 개발회사인 Endymed社의 가정용 고주파기기로 이스라엘,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는 주름개선 의료기기로 허가 받아 헬스&뷰티 제품을 수입·유통하는 윕메니지먼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뉴아는 특허 받은 고주파 기술인 3DEEP과 3쌍의 전극(멀티폴라)을 활용, 진피층까지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피부 탄력이 증진되어 주름을 개선해주는 의료기기이다.

국내 식약처와 미국 FDA, 이스라엘,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의료기기로 등록돼 있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뉴아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탄력, 주름 개선 등 피부관리 수요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고주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뉴아는 가정에서 고주파 트리트먼트가 가능하고 이번에 신규 컬러를 출시하는 등 사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주파 치료기기 전문기업 알에프메디컬은 최근 하지 정맥류 치료용 고주파 제너레이터 'V-700 Generator'의 식약처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유통을 실시한다.

알에프메디컬은 고주파 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2년에 국내 기업 최초로 고주파 하지정맥류 치료 시스템 (VeinCLEAR)을 개발·유통을 시작했으며 현재 영국, 프랑스,독일 등을 포함하는 6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V-700은 듀얼 시술 모드를 지원한다. 시술자가 제너레이터에 프로그램 되어 있는 자동 모드를 선택하여 시술을 하거나 환자의 정맥 굵기에 따라 필요한 고주파 에너지량을 개인화해 시술을 할 수 있는 사용자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V-700 제너레이터의 사용자모드 알고리즘은 세계적으로 정맥류 치료 분야에서 명망 높은 Dr. Christian Lebard가 오랜 고주파 정맥류 치료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하여 도출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환자 개인별 차이를 반영하여 하지정맥류 치료를 보다 더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다.

또 이번에 같이 선보이게 되는 신형 하지정맥류용 카테터 'STS Catheter'는 시술자의 선호와 환자의 정맥 혈관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환자 정맥 혈관의 길이에 따라 고주파를 발산하는 열선의 길이가 1~7cm로 다양하게 개발·제공되며 전체 카테터의 길이 역시 45~100cm까지 다양한 모델이 제공돼 시술자에게는 환자에게 최적의 카테터를 선택·시술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전명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하지정맥류용 고주파 제너레이터와 전용 카테터를 생산·유통하는 업체는 자사를 포함해서 2개 업체가 있다"며 "이번 신형 제너레이터와 STS 카테터의 도입이 현재의 글로벌 고주파 하지정맥류 시장에서의 점유율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알에프메디컬에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윤기현 스틱인베스트먼트 수석은 "알에프메디컬은 전문성, 특수성 및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다국적 기업이 과점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전기수술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국내 기술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수석은 "성장성과 수출 비중에 특히 주목했다. 다양한 R&D 파이프라인과 50개국 이상의 폭넓은 해외 수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금번 투자 이후 더욱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알에프메디컬은 새로운 의료기기를 출시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낸다는 각오다. 


김양순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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